시민안전보험 신청해야 최대 2000만원 받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건 무료이니깐 꼭 알아 두셔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 중에 뺑소니 당하거나, 사회재난, 폭발, 화재 등 이런 피해를 받았을 때 여러분이 해당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험료를 지급해 주는 것이 지자체에서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고 넘어 가시는 경우가 많으니 오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 개요 및 특징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사고로 인해서 시 도민의 생명과 신체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서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보험사 공제회와 가입한 보장제도를 말합니다.
특징은 보험료는 관할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등을 당했다면, 피해자가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장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지자체가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일괄 가입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가 시민안전보험 기간에 가입이 되어 있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민안전보험 지자체 가입 조회하기
시민안전보험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s://www.safekorea.go.kr/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시민안전보험 가입현황조회 탭에 지역구분에서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구를 선택하셔서 검색을 하시면 가입기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저는 화성 쪽 거주라서 검색을 해봤는데 가입기간이 이미 지나버렸다는 거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서는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을 유지하고 있으니 조회를 꼭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을 하셔야만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보장항목에 해당이 되신다면 신청을 꼭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민안전보험 보상사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
- 사고내용 : 출근을 위해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중에 버스가 급회전으로 의자에 떨어져 인명피해 (골절) 발생
- 보험금지급내역: 상해후유장해 1인 150만 원
- 보험금지급효과: 출근을 위해 대중교통이용 중 사고로 인한 상해후유장해 진단으로 보험금을 지급받음으로써 부상 치료 등으로 인해서 근무를 하지 못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피해자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익사사고 사망
- 사고내용 : 실족사로 인한 익사 사망
- 보험금지급내역: 익사사망 1인 1,000만 원 지급
- 보험금지급효과 :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 (자녀) 에게 사망위로금을 지급함으로써 작지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보상사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시면 자세히 확인 가능합니다.
마치며
시민안전보험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렸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 중이거나 여러 다른 재난 상황이 발생되어서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하는 생각으로 이번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접속을 하시면 시민안전보험에 관련해서 궁금한 내용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 꼭 사이트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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