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확대 및 감면 방법

슈라인 2024. 9. 12.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글을 주목하셔야 합니다. 이제는 금연구역이 확대되며, 흡연 시 최대 과태료 500만 원까지 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선진문화를 위해서라도 조금은 조심할 필요가 있는데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금연구역 외에 어떤 점이 확대되고 또한 과태료 부과 되었을 때 감면받는 방법도 존재하니 이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봅시다.

금연구역 흡연 및 과태료 확대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보통 외각이나 사람이 없는 곳에 휴식을 취하며 흡연장소로 담배를 피우시거나, 혹은 길을 걸어가면서 담배를 들고 피시는 분들 이렇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길 걸어가다가 간접흡연으로 아이나 혹은 비흡연자 분들이 피해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부터는 금연하는 구역도 바뀌며, 과태료 금액 또한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니 이제는 흡연하시는 분들은 꼭 알아 두셔야 할 정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8월 17일부터 아이들이 다니는 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10m 미만이었지만, 좀 더 경계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에, 확실히 주의에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없어질 거 같습니다. 이미 1년의 유예기간이 지나서 올해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바로 과태료 대상이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아파트 단지 내에 시립 어린이집이나 혹은 관련 시설이 있다면, 집 앞에 가깝다고 흡연했을 시 이것 또한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 기존에 금연구역을 살짝 다뤄 보자면, 횡단보도 5m 안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공원 반경 10m 이내에 흡연했다 한다면 이것 또한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됩니다. 공원 같은 경우라면 지자체마다 지정구역이 따로 있을 수 있으니 웬만하면 공원에서나 근처에서 흡연을 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유소 금연구역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면, 역시 흡연했을 시 과태료 처분대상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유소는 휘발유나 등유 등 보관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흡연 시 발생하는 불꽃으로 인해서 큰 폭발 사고와 함께 대형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