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오마카세 인동 갓포본 내돈내산 가성비 후기
경북 구미 이곳에는 여러 장소 오마카세 있는데 구미 놀러 와서 두 번째 방문하는 식당이며, 인동에 위치하고 있는 갓포본 식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도시 중심에서 먹는 오마카세 비용보다 인당 가성비가 있어 보였으며, 이곳 내돈내산으로 먹은 후기를 오늘 포스팅 통해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구미 오마카세 갓포본
오마카세라는 뜻은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맡긴다"라는 표현으로 오마카세 식당에 있는 셰프에게 모든 것을 맡겨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보통 이야기를 합니다. 한식 양식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마카세 식당 기반은 일본 초밥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인에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여 먹는 시스템으로 보통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식당의 가격에 비해 조금 비싸다는 인식이 있으며, 코스마다 만들어서 주는 음식 서비스인 만큼 배부르게 먹는 생각보다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식사하는 외식, 연인관계 데이트 식사로 가끔 즐기는 문화라고 받아 드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역 도심 근처에 보면 중심권 도시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고급 어종의 초밥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오마카세에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구미 오마카세 갓포본이라는 오마카세 식당을 오늘 포스팅 통해 소개를 시켜드리려고 하는데요. 그전에 포스팅 통해서 작성한 곳 다음으로 두 번째 방문인 식당이 되겠습니다. 아래에 보시면 그전 오마카세 다녀온 식당 글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구미 오마카세 추천 이자카야 가성비 내돈내산
구미에서 분위기 있고 혼술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오마카세 및 이자카야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혼술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 아니다 보니 검색
surains.com
갓포본 오마카세 식당 위치와 간단항 식당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경북 구미시 인동중앙로 1길 5 2층 (인의동 우리은행 뒷 건물 골목에 위치)
- 일요일 정기 휴무. (매주 휴일)
- 월 ~ 토 (11:30 ~ 21:30 정상 영업) 18:00부터 오픈합니다.
- 14:00 ~ 18:00 브레이크 타임.
갓포 본 식당은 우리은행 뒷 건물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이라면 찾기가 조금 힘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에 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아서 곳곳에 있는 유료주차장 이용 또는 우리은행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신다면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메뉴는 점심 식사용으로 "런치 초밥"과 좀 더 고급스러운 어종을 맛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디너 사시미 오마카세"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검색에 확인되지만 사실 오래전에 "런치 초밥"을 운영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디너 사시미 오마카세"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1인당 70,000 원으로 수도권 도심 오마카세 비용에 비해 저렴한 운영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동 갓포본 내돈내산 가성비 후기
저는 내돈내산으로 먹기 위해서 시간을 보고 방문을 하였는데요. 오마카세인 만큼 전화 예약을 통해서 출입을 하여야만 식사가 가능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그날 제가 처음이고 해서 한자리할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 오실 분 계신다면 꼭 갓 표본 (0507-1401-9313) 통해서 문의 후 방문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닷찌 식당처럼 오픈되어 있고 각 좌석마다 숟가락 와 젓가락이 세팅이 되어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가계 전경을 찍지는 못했지만 우선 각 자리마다 가지런하게 놓인 잔과 이쁘게 놓인 통들도 있어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였습니다.
처음에 식사로 제공되는 계란찜인데요. 우선 맛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금에 절여진 계란찜이 아니라 식감은 푸딩 같고 계란향은 나지만 짙은 향은 나지 않고 은은하게 속을 열어주는 음식으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계란찜을 먹고 난 후 가져다 주신 식초에 담긴 해초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마카세의 장점은 음식이 정갈하게 담긴 그릇에 나오는 것이 좋아서 눈으로도 1차로 행복을 주고 맛으로도 2차 경험을 준다고 할까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초향과 곁들인 식초와 조합이 좋았습니다.
간단히 위를 달래고 있는 사이에 앞에 놓인 큰 접시 위에 소금과 고추냉이를 올려주시고 이제 회를 코스별로 올려 주십니다. 소금과 고추냉이는 이곳에서는 다 먹는다면 추가로 요청하셔도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식당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차적으로 튀김이 나오거나, 초밥으로 나올 경우도 봤는데 이곳에는 이날 준비된 어종의 횟감을 사시미로 잘라서 올려 주십니다. 오마카세 특징만큼 각 부위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만약 해당되는 음식이 마음에 든다면 추가적으로 주문이 가능한 곳입니다.
비용은 각 메뉴마다 차이가 있어서 메뉴판에 따로 기재되어 있지 않은 거 같으니 앞에 준비하시는 셰프님께 물어보거나 직원분께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우선 오마카세에 빠지면 안 되는 것이 사케입니다. 그래서 메뉴판을 보았는데요. 아쉽게도 잔술로 판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도쿠리 메뉴가 따로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음식에 좋은 술이 따라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메뉴판에 추천으로 보인 아래 술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혼자서 먹기에는 술에 양이 많아서 조심스럽긴 했습니다. 하지만 주문해 보았고, 위에 사진과 같이 차가운 아이스팩과 얼음을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사각 글라스 잔과 같이 제공됩니다.
저는 얼음과 같이 먹는 것이 취향이 아니라서 잔술로 먹었는데요
참 조합이 좋았습니다. 술에서 역하게 독하지 않았고 음식과 조합이 괜찮아서 자꾸 먹게 되었습니다.
메로구이와 레몬과 비법소스에 담긴 문어숙회도 나름 한몫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나왔던 조개탕과 전복장으로 만들어진 밥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저는 전복장이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먹게 되었고, 정말 추천하고 싶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가지 무침과 참치 뱃살도 역시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양이 얼마 안 될 거라 생각되지만 코스 1시간 20분 정도 음식은 계속 나오다 보니 먹으면 정말 배가 불러서 다 먹지 못할 정도라 할까요.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바삭한 새우튀김과 김부각에 올려진 우니와 식빵이 마지막 피니시를 채워줬습니다. 역시 우니는 배신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후식으로 제공되는 얼음 갈아서 만든 아이스크림입니다. 입에 남긴 비린맛을 잡아주며 속을 달래줘서 좋은 디저트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오늘은 구미 오마카세 다녀온 갓포본에 대해서 내돈내산 후기를 적어 보았는데요. 구미에서 한번 분위기 맛을 즐겨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곳을 가성비 식당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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