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익제보단 모집 신청 및 포상금 지급 정보

슈라인 2024. 3. 26.

누구나 신고를 하게 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는 2024 공익제보단 모집 신청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륜차로 인도 주행 혹은 중앙선 침범 그리고 신호위반 하는 분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익제보단 신청 하신 후 신고 하시면 포상금이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살펴봅시다.

2024 공익제보단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매년 발생하는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서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격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자격 요건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통한 '실적 증빙 자료' 제출이 가능해야 합니다.
두 달 동안 활동이 없는 경우라면, 활동 제한 기준 해당 시에 활동 제외 될 수 있습니다.

포상금이 지급되는 만큼 '공익제보단' 활동 기준에 대한 제한도 존재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공익제보단 활동 제한 기준 안내

타인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촬영을 위해서 제보단 본인이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경우는 안됩니다.
공익신고 처리결과에 대해서 단순질의가 아닌, 포상금 수령을 목적으로 처리결과를 변경을 요구하거나 악의적 민원을 계속 넣는 경우는 활동에 제한이 됩니다.
민원과정에서 경찰, 공무원, 공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폭언과 욕설 그리고 비속어나 비하 성적 수치심과 유발 등 하면 안 됩니다.
포상금을 중복 수령하는 목적으로 본인 외에 다른 명의로 또 가입하거나 하면 안 됩니다.

그럼 정확하게 어떤 위반 사항을 신고 하면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겠습니다.

①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

신호위반 (제5조)
중앙선침범 (제13조 3항)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제27조 1,2,3항)
인도주행 (제13조 1항)
안전모미착용 (제50조 3항)
유턴 및 횡단 그리고 후진 위반 시 (제18조)

② 자동차관리법 위반 신고

번호판가림이나 훼손 한 차량 및 오토바이 모두 해당됩니다 (제10조 5항)
- 국민신문고 외 제보하는 건은 제출이 불가합니다

공익제보단 포상금 정보

포상금 지급은 무조건 계속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매월 최대 20건으로 제한한다는 점 참고로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월마다 포상금 금액은 각 위반 신고내역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며 월별 포상금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월별 포상금 금액

도로교통법 기본 포상금 : 1건당 4천 원
중대교통법규 (신호위반 및 중앙선 침범) 포상금 : 1건당 8천 원
자동차관리법 (번호판 가림 및 훼손) 포상금 : 1건당 6천 원

포상금은 실적이 제출된 익월 초에 지급이 되며, 본인이 등록한 계좌번호 입력이 잘못되었거나, 여러 가지 본인 사유로 지급일에 수령받지 못하신다면 추후에 포상금 지급이 불가하는 사항이니 꼭 본인명의로 계좌 정보 정확히 입력하셔야 하며, 직접 본인이 수령해야 하니 이점은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분기별로 우수활동자가 있다면 별도로 100명을 선정해서 포상금액 '20만 원 (중복가능)' 지급됩니다. 선정 기준은 전국 기준으로 실적이 높은 분으로 뽑으며, 2분기 (3월 ~6월 실적) 10월 중순으로 지급되고, 3분기(7~9월 실적) 은 12월 말에 지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