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인쉬림프 에그 부화기 급여 및 보관 방법 가격 후기
어항 속에 키우는 관상어 먹이에 최고로 손꼽히는 먹이가 바로 브라인쉬림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라인쉬림프 에그를 구입해서 집에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로 이용해서 손쉽게 부화할 수 있는데요. 처음이신 분들이라면 절차가 번거롭고 부수적인 비용 및 부화가 안되면 어떻게 하지 라는 고민이 되실 텐데 이번 글을 통해서 알려드리는 시간 가져 보겠습니다.
브라인쉬림프
브라인쉬림프 (Brine shrimp)의 정확한 명칭은 아르테미아라는 생물입니다. 아이들 상품으로 관상용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씨몽키라고 부르고 있으며, 물생활 하시는 분들은 보통 생 브라인쉬림프라고 말합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브라인쉬림프는 새우류가 아니며, 바다보다 훨씬 염도가 풍성한 장소에서 서식할 수 있는 생물이라서 주로 해안가의 염전 및 내륙의 소금호수 주변에 많이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생물은 관상어에 주는 먹이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부화시켜서 난황을 달고 있는 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게 되면 관상어의 몸집을 사료에 비해 튼실하게 해 주고, 난황에 가지고 있는 영양소가 관상어에 상당한 영양 작용을 하기 때문에 면역력도 일반 사료보다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생활 하고 있는 저는 이번에 마음먹고 브라인쉬림프 에그를 직접 부화시켜서 구피 먹이로 사용하기로 생각했고, 어떤 제품의 에그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브라인쉬림프 에그 가성비 추천
브라인쉬림프는 국내에서 제조해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라서 해외 직구 물품을 구입하거나 아니면 쿠팡이나 스마트스토어 하시는 분들이 직접 올려놓은 상품을 구매하는 방법으로 하셔야 합니다.
해외 직구 물품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좀 더 저렴할 수 있기 때문에 급한 거 아니시라면 해외 직구 하는 방법 또한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해외 직구를 하게 된다면 개인통관부호가 필요하고 만드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통해서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신규 발급 가이드 모르면 손해입니다
해외물품을 구입을 아직 망설이고 계시는 분 있을 겁니다. 나이가 있으시거나 해외물품을 아직까지 구입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마음이 편한 국내 제품만 주문해서 사용하는 것이 현실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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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귀찮다고 하시는 분들은 각 포털 사이트 쇼핑 검색을 통해서 구매 또한 방법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라인쉬림프 에그 선택에 있어서 저는 가성비와 부화율 그리고 절차적 간편함으로 정했습니다.
우선 타제품들 봤을 때는 에그에 철 성분 코팅이 되어 있어서 부화 이후에 강한 자석을 바탕으로 알을 제거 후 해야 하는 방법은 절차가 번거로워 보여서 단순히 부화 후 망을 통해서 걸려서 급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택했으며 중국에 판매하고 있는 알테미아 프리미엄 브라인쉬림프 에그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알테미아 브라인쉬림프 가격
이번 구입을 하기 위해서 가장 저렴하다는 알테미아 브라인쉬림프 에그를 찾아보았는데, 전에 비해서 가격 차이가 엄청 비싸졌습니다. 보통 2만 원 초반으로 생각했었는데, 포털 사이트 쇼핑이나,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시면 3만 원 후반으로 시작해서 4만 중반까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저는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입하였으며 택배비 포함으로 대략 29,000원 정도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으며, 국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판매로 구입 하신다면 위에 먼저 언급한 가격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 외 다른 브라인쉬림프 에그 또한 가격들이 전체적으로 올랐으며, 상당한 고가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 제품이 가장 합리적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테미아 브라인 쉬림프 프리미엄
만약 구입을 하신다면 프리미엄 상품으로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몇천 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부화율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받는 물품인 만큼 상당히 더운 계절에 주문을 하게 된다면 부화율 또한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으며, 심지어는 거의 부화가 되지 않는 불상사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라인 쉬림프 부화율을 무시할 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주문하시게 된다면 여름 계절은 피해 주시고 가을이나 겨울철에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리미엄 상품 구별법은 깡통 옆에 한자로 표기되어 있는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직구로 구매를 직접 하시는 것이라면 해당 제품에 대해서 받았을 때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브라인쉬림프 부화기 및 부화 방법
저는 브라인쉬림프 에그만 구입 후 굳이 브라인쉬림프 부화기는 직접 구입하지 않고 집에 먹고 버려지는 커피 케이스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
- 플라스틱 커피 케이스 (사이즈 상관없음)
- 공기 유압기
- 에어호스
- 콩돌
- 브라인쉬림프 거름망
- 스포이트
물생활을 지금 하고 계신다면 '공기 유압기', '에어호스', '콩돌' 쯤은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최소한 정도로 보시고 준비 먼저 하시면 되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며, 공기 유압기 또한 여과기 설치 할 때 필수적으로 구입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위에 사진 보면 아침저녁으로 급여할 생각으로 2개 준비했으며, 당연히 2개를 마련한 만큼 위에 언급한 준비물 또한 2 개 세팅 하였습니다.
그 외 필요한 제품들은 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브라인쉬림프 부화 방법 통해서 이야기드리겠습니다.
브라인쉬림프 부화 방법
저의 부화 기준은 커피 케이스 사이즈로 직접 해 본 경험으로 적어드린 용량이라는 점 참고로 먼저 이야기드리면서 브라인쉬림프 부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브라인쉬림프 에그 그리고 천일염을 어른 숟가락 반 정도 넣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1 기준으로 넣어 보았습니다. 인터넷이나 카페 같은 경우에 각 사람마다 노하우마다 차이가 있지만 분명하게 딱 정해진 것은 없기에 제가 사용하려는 커피 용량 기준에 위에 사진 기준으로 맞춰 보았습니다.
2) 따뜻한 물을 커피 뚜껑 선에 넘지 않도록 적당히 부어 줍니다.
먼저 브라인쉬림프 에그와 소금을 넣어 준 다음 따뜻한 물을 부어 주는 것입니다. 저는 수돗물 따뜻하게 받아서 온도계로 26도 기준으로 맞추고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물부터 부어주게 된다면 브라인쉬림프 에그는 물에 깊게 스며들지 않고 위에 떠서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위에 순서대로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24시간 ~ 30 시간에 브라인쉬림프를 끓여 줍니다.
끓여 준다는 것은 불로 끓인다는 의미가 아니고, 공기 유압기 통해서 나오는 공기를 콩돌로 분출하게 되면 물이 바글바글 된다고 해서 끓여준다는 표현을 씁니다. 이렇게 최소 24시간 최대 30시간 넘기지 않아야 하며, 너무 끓여 준다면 방안에 썩은 내가 진동하며 섞기 때문에 시간만큼은 준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가정에 저처럼 물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루 지나고 브라인쉬림프 빼 내셔도 된다는 점 참고로 이야기드립니다.
위에 시간을 준수하셨다면 콩돌을 빼고 잠시 있어 보면 부화된 껍질이나 찌꺼기는 위로 뜨게 되고 부화된 쉬림프는 아래에 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제 브라인쉬림프를 빼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4) 망을 이용해서 걸러 줍니다.
브라인쉬림프 거름통 등 여러 장비가 있는데 쿠팡에서 판매하는 아래 상품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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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유는 특별히 비싸게 거름통을 구입할 것 없이 싼 제품을 구입해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선택하였습니다.
작은 거를 맨 위에 올리고 큰 거름망은 아래에 위치하고 부화된 브라인쉬림프를 거름망에 부어 주시면 위와 같이 알에 부화되고 남은 껍데기는 위에 걸러지게 되고 부화된 브라인쉬림프는 아래에 남겨지게 됩니다.
색깔은 주황색을 띠고 있으며, 양은 적어 보이겠지만, 해당 양으로 1자 반 어항 2개에 모두 투여하는데 충분한 양이되었습니다.
혹시 모르니깐 위에 남겨진 부화된 쉬림프가 아래로 더 빼주기 위해 물을 틀고 위에 망을 흔들어 가면서 한번 더 빼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하니깐 꽤 많은 양이 나왔습니다.
물을 받은 그릇에 살며시 부화된 브라인쉬림프 망을 살짝 담은 후 스포이드를 조심히 이용해서 부화된 브라인쉬림프만 건져 줍니다. 저처럼 남은 약통에 담으시거나, 혹은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바로 급여해도 됩니다.
브라인쉬림프 양이 급여량 보다 많이 부화되었다면 일시적으로 냉장에 보관을 하셔서 당일날 먹이로 사용하시거나, 그게 어렵다면 냉동고 얼음각 같은 곳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의사항
저는 어항이 1자 반 2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 케이스 2개 정도면 아침저녁으로 이용해서 모든 먹이 급여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사정에 맞는 어항 크기 용량에 맞게 부화시켜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화 후 결국 냉동고를 통해 냉각화 해 버리면 갓 생성된 난황이 파괴돼서 생 브라인쉬림프 먹이를 주는 것에 특별한 의미가 되지 않으며, 영양소 또한 파괴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적절히 조절해서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브라인쉬림프 급여 방법
급여하는 방법은 본인 어항이 크지 않다면 스포이드로도 충분히 급여가 가능하고, 위에 보여드렸던 사진처럼 약통에 담은 후 눌러서 급여해 줘도 나쁘지 않습니다.
급여하실 때에는 여과기에 먹이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꺼주고 급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위에 저처럼 여과기를 가동하면서 투여할 경우에는 온 사방에 퍼지게 되는데요.
저처럼 매일 환수가 가능하신 분 들이거나 세척에 진심이신 분들이라면 하셔도 무관 하겠지만, 참고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라인쉬림프 에그 보관 방법
브라인쉬림프 부화 및 급여 부분 또한 중요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라인쉬림프 에그를 보관하는 요령이 되겠습니다. 처음에 이야기드렸던 것처럼 해당되는 제품은 온도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따로 보관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브라인쉬림프 에그가 부화가 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깡통을 열게 되면 지퍼팩 안에 담긴 브라인쉬림프 에그를 보실 수 있는데, 저는 포장 상태가 좋지 않아서 꺼내는 동시에 입구가 살짝 열려 있어서 쏟아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해당 제품을 구매하시고 빼실 때는 조심히 꺼내시길 바라며, 에그가 상당히 고운 입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잘 날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퍼팩 입구를 여실 때에서 조심히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보관 순서
1) 500ml 정도 공병을 2개 정도 준비 합니다.
다이소에서 1,000원 하는 500ml 공병을 2개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브라인쉬림프 용량이 딱 2개 정량에 가득 찼으며, 대략 1,000ml 공간이면 모두 담아진다는 점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2) 식품 제습제를 꽂아 둡니다.
온도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 차가운 냉장고에 보관을 해 둘 것입니다. 근데 그냥 통에 담아서 보관하게 되면 안에 습기가 차서 물이 생겨서 젖을 수 있기 때문에 식품 제습제를 구입해서 꽂아 드리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다이소에서 저는 1,000 구입 20포 구입하였으며, 브라인쉬림프 에그 위에 꽂아 줍니다.
3) 한 개는 냉장보관 한 개는 냉동보관을 합니다.
한 개는 계속 자주 사용 할 것이기 때문에 냉장 보관을 하며, 사용하실 때에는 실온에 잠시 꺼내두고 적응 한 다음에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개는 냉동 보관을 해서 오랫동안 보존해서 부화율 손실 없애기 위해서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라인쉬림프 에그 부화 및 관리 후기
정말 생 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게 되었을 때 정말 잘 먹는 관상어를 보게 된다면 귀찮더라도 꾸준히 끓여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저 역시 매번 사료나 냉동 브라인쉬림프를 급여하였는데, 그때 보다 먹이에 대한 집착에 대한 움직임인 것인지 관상어를 보는 것에 너무 즐거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에그 부화가 어렵겠지 하고, 안 하고 있다가 용기 내서 시작해 보았는데요. 에그 비용 외에 특별한 금액을 지불하지 않았으며, 실패 없이 부화된 것에 대해서 너무 잘돼서 의외였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따라 하면 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으며, 관상어 키우는 분들이라면 꼭 브라인쉬림프를 직접 해 보셨으면 한다라고 이야기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브라인쉬림프는 중국에서 오는 기후조건에 따라서 로또처럼 안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해당이 없는 내용이라서 안심이 들었는데 구입하실 때는 꼭 덥지 않은 계절에 선택하셔서 주문하시는 것이 큰 변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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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브라인쉬림프 에그를 이용해서 부화하는 방법과 보관하는 법 저의 후기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물생활 하면서 여러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같이 재미를 붙이고 이제 브라인쉬림프를 먹이로 줘 볼까 라는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한 번은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글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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