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장례식장 예절 조문인사 핵심 3가지 좋은 정보
우리가 한 번쯤은 살면서 기독교 장례식을 가실 때가 있습니다. 기독교식 조문은 일반조문과 다른 부분들이 몇 가지 있어서 내가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 장례식장 예절 조문인사 핵심 3가지를 가지고 알려드릴 테니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기독교 장례식장 예절
먼저 핵심적으로 3가지를 이야기드리기 전에 간단한 단어부터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우리는 일반장례에서 돌아가시거나 하면 보통 우리는 이것을 '별세'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독교에서는 '소천'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소천'이라는 단어는 하늘에 부름에 따라서 받아 돌아간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 ○ ○ 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라고 표현하거나 ' ○ ○ ○ 님께서 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어를 사용하실 때 일반 장례식장에 쓰는 단어와 헷갈리지 않게 쓰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절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기독교 장례식장 예절에 있어서 꼭 알아둬야 할 핵심 3가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1 분향 대신 헌화
간단히 단어를 설명드리자면, 분향이란 제사나 의식을 지낼 때 향로에 불을 붙인 향을 넣는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제사 지낼 때나 일반 장례식장에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헌화는 주로 신전이나 영전에 꽃을 바침 행위를 의미합니다. 만약에 기독교 장례식장을 가시게 된다면 빈소 안에 국화꽃들이 들어 있는 바구니를 보실 수 있는데 오른손으로 꽃의 줄기를 잡고 왼손은 받치신 후 꽃봉오리가 영정 앞을 향하게 한 후 두시면 되는데 꽃방향은 달라도 무관합니다.
1.2 조문인사 예법
당연한 말이겠지만 고인의 영정에 절을 하지 않고, 대신에 묵념이나 기도로 대신하게 됩니다. 헌화를 한 뒤에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나서 기도드리거나 혹은 묵념으로 대처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기독교 가지신 분이라면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을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장례절차가 아름답게 잘 마쳐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 아니신 분이라면 이런 과정들이 어색하실 수 있기 때문에 묵념하듯 고개를 살짝 숙여서 눈을 감아주고, 속으로 대략 10초가량 센 후에 고개를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마치신 후 상주와의 인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해하실 겁니다. 가끔 상주분과 맞절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절 대신 목례를 하셔도 되며, 간단한 조문인사 정도로 건네시면 되는데,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명복'이라는 단어는 불교식의 단어이기 때문에 기독교식 조문 인사말로는 적합하지 않은 단어 표현입니다.
그래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하시거나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표현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이 정도만 알아 두신다면 실수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1.3 운구 예법
가족 혹은 친척이시거나 돌아가신 분과 정말 각별한 사이라면 '염습'이나 '운구'에 참여하실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기독교 장례식에서는 장례의 모든 과정마다 예배를 드린다는 점을 알아 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예배는 총 6가지가 있는데 운명전예배, 임종예배, 입관예배, 발인예배, 하관예배, 추모예배 되겠습니다. 목사님의 집례로 천국에 가신 고인분을 추모하게 되고 유가족을 위로하면서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기 위해 드리는 예배 라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이신 분들은 입관식과 발인식에 참석하실 때 예배의 과정이 생소하실 수 있으니 참고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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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핵심 3가지를 나눠서 기독교 장례식 예절을 담아 보았습니다. 분양 대신에 헌화하고 절대신 묵념이나 기도드리면서 '삼가조의를 표합니다'이 세 가지는 기억하시고 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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